2025-03-01(토)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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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력 펌핑한 네이버, 쿠팡 로켓신화에 도전장	-네이버가 쇼핑 애플리케이션(앱) 출시 및 전방위 배송 서비스 구상을 공개하면서 쿠팡에 전면전 선포 -오늘배송,내일배송.일요배송.희망일배송등으로 세분화 '네이버배송'으로 브랜딩 -네이버 멤버십 회원은 누구나 1만원 이상 구매하면 무료 배송을 받을 수 있고, 무료반품과 교환도 가능해진다. 반품 배송과 폐기 등에 드는 비용은 네이버가 판매자에게 직접 지원한다. -네이버는 커머스 사업을 일종의 '캐시카우'로 판단하고 사업을 키우고 있다.	산업
중국부품 들여와 한국산 둔갑시켜 수출.. 미 '관세푹탄' 타깃 우려	-중국이 한국 중소기업에 하도급을 주는 것을 넘어 아예 한국에 대규모 공장을 짓고, 생산기지로 삼는 경우도 있다. -수주 고갈로 허덕이고 있는 국내 중소기업 입장에서는 중국 기업의 유혹을 떨쳐내기 힘들다. -한국무역협회 관계자는 "미국 상무부가 중국의 우회수출 문제를 심각하게 보고 조사 강도를 높이고 있다"면서 "앞서 중국의 우회수출 기지로 활용됐던 베트남과 말레이시아가 미국 정부에서 고율관세를 부과받는 불이익을 당했는데, 한국도 불이익을 당하지 않기 위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산업
미 LNG 수입해 전력 공급...자구책 마련 나선 기업들	-SK이노베이션과 합병한 SK E&S 원래 LNG를 바탕으로 복합화력발전소나 열병합발전소를 구축.운영해왔다. SK이노베이션 E&S (096770) -한미글로벌(053690)은 PM 전문업체로서 미국 내 네트워크가 탄탄하다. 한미글로벌은 2000년대 초반부터 미국.중동.동남아시아 시장에 진출해 그간 세계 60개국에서 3000여 개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미국에도 현지법인과 함께 오택(OTAK)이란 자회사를 두고 있다. 한미글로벌은 아시아 최대 데이터 센터인 '네이버 각 세종'을 비롯해 '네이버 각 춘천'과 하나금융그룹 통합데이터센터 등 국내 대규모 데이터 센터의 PM 수행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한미글로벌이 미국 내 네트워크망을 통해 SK 등 대기업과 공동으로 LNG를 수입한 뒤 지역별로 적정 규모발전소를 만들어 전력을 생산하면 수도권 데이터센터용 전력 공급 문제도 해결의 실마리를 찾을 수 있을것으로 전망된다.	산업
빅테크 성장 둔화에 관세충격까지... 세계증시 첩첩산중		주식
살아나는 꼬마빌딩...강남,용산.마포 핵심지 위주 접근을		부동산

 

B점성/퀘스카도